6월 14일 KBO 삼성라이온스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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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6-14 15:52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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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아리엘 후라도 (6승 5패, ERA 2.45)
최근 NC전 완봉승으로 팀의 에이스 면모를 다시 보여줬고, 이미 KT 상대로도 6이닝 무실점으로 강한 모습이었다.
특히 낮 경기 및 홈 등판 시 퍼포먼스가 안정적인 투수로, 이번 경기 일정은 후라도에게 매우 유리하다. -
KT – 윌리엄 쿠에바스 (2승 7패, ERA 6.17)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투구, 특히 원정 등판에서 더 부진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SSG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내용 면에서 전혀 반등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 선발 비교: 후라도의 명확한 우위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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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현이 5이닝 1실점으로 위기를 잘 막아냈고, 이후 불펜도 4이닝 무실점으로 리드를 잘 지켜냈다.
이호성을 포함한 승리조 흐름이 나쁘지 않으며, 불펜의 최근 경기 내용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KT
선발 소형준이 무너진 데 이어 불펜진도 줄줄이 실점.
특히 10회 등판한 박영현이 5실점을 허용한 장면은 정신적으로도 팀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 불펜 비교: 삼성의 미세한 우세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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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자욱의 홈런 외엔 득점 루트가 없었으며, 윤영철 이후 불펜 상대로도 침묵.
전체적으로 타선이 가라앉은 상태지만, 원정에서 타격 지표가 상승하는 팀 특성은 긍정적인 요인. -
KT
롯데전에서 6점을 만들긴 했지만 대부분 김진욱 상대 초반 집중타로 만든 점수였다.
이후 불펜 상대로 무득점, 연장전에서도 타선이 급격히 식어버리며 중후반 공격력이 아쉬웠다.
→ 타격 비교: 최근 타격감 기준으론 막상막하
4. 종합 결론 및 흐름
삼성은 후라도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확실한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고, 불펜도 상승세다.
KT는 쿠에바스가 흔들리는 가운데, 불펜까지 최근 무너져 정신적으로도 무거운 상태.
타격은 두 팀 모두 확실한 폭발력은 없지만, 선발에서의 압도적 차이와 불펜 안정감을 감안할 때 삼성 쪽에 손을 들어줄 수 있다.
예상 스코어: 삼성 4 – K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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