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NPB 오릭스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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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15:48본문
1.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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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 미야기 히로야 (3승 1패, ERA 2.26)
직전 한신전에서 6.2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의 피칭이 뛰어난 투수로 알려져 있으며,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 -
요미우리 – 포스터 그리핀 (4승 무패, ERA 0.92)
ERA 수치만 보면 리그 최정상급 성적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봉쇄했다. 다만 원정보다 홈에서 강하고, 오릭스처럼 빠른 주자와 컨택 위주의 타선을 상대할 때는 피칭의 질이 약간 저하되는 경향도 있다.
→ **선발 비교: **막상막하.
서로 강점이 다르며, 홈 이점을 감안하면 미야기의 미세 우위도 고려 가능.
2.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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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테라니시의 깜짝투, 이후 히로시가 실점했지만 마차도-퍼도모의 리스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난한 편. 하지만 퍼도모와 마차도의 흔들림은 클로즈 게임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요미우리
아카호시가 붕괴된 경기였지만 불펜 소모는 최소화되었다. 헤이나이 1이닝만 사용했다는 점에서 체력적 여유는 확보했지만, 승부처에서의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 불펜 비교: 대체로 비슷하나 오릭스의 미세 우위
3. 타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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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최근 들어 우완 강속구 투수를 상대로 7득점. 무네, 오오타, 고야나기 등 하위 타선의 활약까지 이어진 점은 긍정적이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장타력 회복이 과제로 남지만, 홈 경기에서는 타선의 집중력이 좀 더 살아나는 편이다. -
요미우리
테라니시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었으나 이후 침묵. 전날 무득점 무승부의 여파가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중심타선의 생산력도 최근 다소 기복이 있다.
→ 타선 비교: 오릭스의 미세 우위
4. 팀 흐름 및 종합 결론
요미우리는 최근 집중력 저하와 아카호시 카드 소모 이후의 불안정함을 노출하고 있다. 반면 오릭스는 미야기가 홈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고, 타선과 불펜의 안정감도 소폭 우위.
포스터 그리핀의 호투 가능성은 높지만, 원정에서는 약간의 피칭 질 저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총체적으로는 홈 경기 강세가 분명한 오릭스가 접전 끝에 신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오릭스 4 – 요미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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