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오르솔리니와 오드가르 그리고 은도예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칩니다 직전 칼리아리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었지만 답답한 흐름 속에서도 찬스를 살려 승리했습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퍼거슨이 공격을 지원하며 카스트로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뷰케마와 루쿠미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미란다와 모로가 후방을 보강하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결장 선수로는 에를리치 리코기아니스 엘 아주지 에비셔가 있습니다

◈레체◈

4-3-3 포메이션에서 반다와 도르구를 활용한 속공 전개를 선호하며 직전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었으나 상대 퇴장 이슈로 얻은 찬스를 살려 신승을 거둔 것입니다 하지만 크르스토비치에게 꾸준한 득점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워 투박한 공격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스치로토와 가스파르의 수비는 나쁘지 않으며 라마다니와 쿨리발리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밀집 수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장 선수로는 보니파지 마치윈스키 베리샤 버네티 하사가 있습니다

볼로냐가 경기 주도권을 쥐겠지만 레체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체급 차이가 승부에 작용하며 볼로냐가 근소하게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