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15일 17:00 - NC다이노스 vs 삼성라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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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4-06-15 15:53본문
◈NC(하트 24시즌 5승2패 3.04/24 상대 1승 1.38)◈
하트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피안타를 무려 11개나 내주며 흔들렸고 결국 3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13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9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고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할 정도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이승현 24시즌 4승3패 3.66/23상대 1승 1.59)◈
이승현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뒤늦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제구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고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네번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대우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코너가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4회 윤정빈의 동점 홈런에 다시 역전당한 5회 이재현의 역전 투런 홈런에 다시 동점이 된 7회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가 터졌고 9회에도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삼성이 7-4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NC는 1회부터 데이비슨의 투런 홈런, 권희동, 손아섭의 홈런이 나왔지만 선발 신빈혁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배재환, 송명기가 추가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하트는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그래도 시즌내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특히 홈에서는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도 두 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삼성이 최근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하트의 볼을 삼성 타선들이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삼성 선발 이승현도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감이 있는 투수는 아니다. NC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거기에 김휘집이 합류하며 우타라인이 좋아졌고 장타력도 보강됐다. 이승현이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마운드 위에 하트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NC가 승리에 필요한 득점도 많지는 않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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