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2월 7일 19:00 -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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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5회 작성일 24-02-07 12:48본문
◈대한항공◈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서브 강점을 잘 보여주었고 정지석과 정한용의 화력도 빛을 발했습니다. 다만 상대팀도 서브가 강했고 요스바니의 활약으로 첫 세트를 아쉽게 내주었습니다. 2세트에서는 무라드와 정한용의 화력이 돋보이며 김규민이 중앙에서 힘을 보탰고, 1-1로 추격을 시도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범실을 잘 관리하며 역전에 성공하여 2-1로 앞섰고, 4세트에서도 무라드의 활약과 함께 조재영과 김규민이 두미들 블로커로서 역할을 해내며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승리의 큰 요인은 상대팀인 삼화의 요스바니 의존도가 높았던 반면, 대한항공은 무라드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던 것입니다. 이제 오늘은 KB손해보험을ㅇ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KB손해보험◈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중반에서 홍상혁의 공격범실로 인해 리드를 내주고 결국 첫 세트를 내어주었습니다. 2세트에서는 비예나가 블로킹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20점 이후 집중력이 부족해져 0-2로 져들었고, 3세트에서는 5-0 스코어를 기록하며 1-2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4세트에서도 집중력에서 밀려 패배하였습니다. 비예나, 황경민, 홍상혁 등이 힘을 보탰지만, 범실을 많이 기록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팀은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각각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대한항공이 패배한 경기는 링컨이 결장했고 무라드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임동혁이 선발로 나섰던 경기였습니다. 오늘은 5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며, 이번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 손해보험의 비예나의 화력이 좋고 황경민과 홍상혁이 제 몫을 해주었지만, 손해보험의 기복도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무라드와 정한용이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김규민과 조재영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한항공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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