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 7일 14:00 - 서울SK vs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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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4-01-07 14:19본문
서울 SK 김선형이 부상을 입었다. 발목 뼛조각이 떨어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지난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여기서 중요한 감독피셜 필독! 전희철 감독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김선형은 이번 경기까지는 결장이 확정되었다. 길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짧으면 이번 경기까지 결장한다는 얘기를 했다!
SK는 지난 소노와의 경기에서 김선형 없이도 26점차로 압승한 바 있다. 어차피 소노와 마찬가지로 정관장 역시 최약체 중 하나다. 김선형이 한 경기를 쉬면서 회복에 신경쓸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가 안 나온다고 해도 어차피 승리는 SK의 몫일테니 말이다. 김선형이 빠진 상황에서도 10연승에 성공한 SK 나이츠가 안양 정관장에게 패할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정관장은 여전히 대릴 먼로, 렌즈 아반도의 부상 공백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 국내선수들의 활약상은 여전히 들쑥날쑥하고, 최근에는 로버트 카터마저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활약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SK는 탄탄한 뎁스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세근, 최부경, 안영준, 오재현, 최원혁, 리온 윌리엄스, 자밀 워니 등이 총출동할 예정. 직전 경기에서는 고메즈 딜 리아노마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김선형의 공백을 채웠다. 당연히 압승 가능!
SK가 지난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7점이나 퍼부었다는 사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진또배기 핵심은 고작 61점만 허용하고 웃었다는 점이다. 모든 쿼터에서 소노를 17점 이하로 묶어버리는 등 압도적인 수비력을 발휘하며 압승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을 통해 상대의 외곽포를 완전히 틀어막았고, 리바운드를 싹쓸이하는 등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SK의 3점슛 성공률 또한 20.0%에 불과했다는 것을 잊지 말자. SK는 외곽슛 화력보다는 안정적인 페인트존 득점을 선호하는 팀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당연히 저득점 언더가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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