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MLB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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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5 22:57본문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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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퀸 프리스터 (4승 2패, ERA 3.65)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완벽한 안정세. 11일 애틀랜타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적 후 밀워키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로 자리잡은 상황. -
STL: 마일즈 마이콜라스 (4승 3패, ERA 4.48)
최근 토론토전 5이닝 6실점 부진. 피홈런과 볼넷 모두 많았으며, 올 시즌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 원정 성적 역시 불안정하고, 작년 밀워키전에서도 투구 내용이 극과 극이었다는 점은 변수다.
→ 선발 비교: 최근 안정감 기준으로 프리스터 우세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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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불펜은 선발 대량실점 이후 4.2이닝 1실점으로 깔끔히 마무리.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불펜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승리조를 휴식시킨 점이 중요하다. 올 시즌 불펜 ERA는 리그 상위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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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불펜도 4.2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내용. 그러나 마무리 헬슬리가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기록한 부분은 신뢰도에 의문을 남긴다.
→ 불펜 비교: 큰 차이는 없으나, 밀워키의 휴식 이점 고려 시 미세 우위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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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타선은 팔란테 상대로 4점을 뽑았지만 이후 찬스마다 침묵.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비효율의 대표 사례. 최근 옐리치와 호스킨스가 침묵하면서 중심 타선의 파괴력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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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타선은 홈런 2방 포함 8득점으로 폭발. 특히 상하위 타선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으며, 중심타선 의존도가 낮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만약 이날도 홈런이 나와준다면 또 다른 다득점 가능성도 있다.
→ 타격 비교: 최근 경기력 기준 STL 미세 우위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양 팀 모두 시리즈 내내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나, 선발과 불펜의 안정성 면에서 밀워키가 좀 더 우세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스터는 현재 밀워키 선발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이며, 마이콜라스는 여전히 원정에서 고전 중이다.
다만 양 팀 타선 모두 기복이 있는 만큼 접전 흐름이 예상되며, 마운드 우위에 힘입은 밀워키의 근소한 승리 가능성이 높다.
→ 예상 스코어: 밀워키 4 – 3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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