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MLB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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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5 22:53본문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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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노아 카메론 (2승 2패, ERA 2.17)
직전 양키스전 5.2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부진. 특히 홈런 허용 2개가 치명적이었다. 앞선 2경기에서의 연속 호투(QS++)와 비교하면 하락세가 뚜렷하며, 장타 허용 문제가 반복된다면 애슬레틱스 타선을 상대로도 고전할 수 있다. -
OAK: 제프리 스프링스 (5승 5패, ERA 4.64)
최근 에인절스전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기본적인 이닝 소화력은 나쁘지 않음. 원정 성적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벌크 역할보다 선발일 때 집중력이 높다. 장타 허용이 적은 점도 장점.
→ 선발 비교: 현재 흐름은 스프링스가 조금 더 안정적이나, 전반적으로 막상막하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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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불펜은 대니얼 린치가 3이닝 1실점으로 이닝 소화했으나, 흐름 차단에 실패. 이전 경기에서도 연속 실점과 주자 처리 실패가 있어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로렌젠의 선발 소화가 준수했지만 뒷문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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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불펜은 로페즈의 6이닝 무실점에 이어 3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계투진 운영. 특히 승리조를 아끼며 다음 경기를 대비한 점이 긍정적. 최근 안정감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 불펜 비교: 운영 효율성과 체력상태에서 애슬레틱스 우위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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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타선은 최근 2경기 연속 1득점도 못하는 부진. 로페즈에게 완봉당하며 4안타 12삼진, 중심 타선의 연속 침묵이 심각하다. 특히 득점권에서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캐글리온이나 위트 Jr.의 침묵은 결정적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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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타선은 홈런 2개 포함 4득점으로 효율적 공격을 전개. 전체적으로 안타 수는 적지만 장타 집중력과 득점권 상황 처리 능력이 우위. 최근 맥스 먼시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점도 긍정적 지표.
→ 타격 비교: 장타력과 효율 모두 애슬레틱스 우세
결론 및 예상 스코어
홈에서 연패 중인 캔자스시티는 완전히 식어버린 타선이 가장 큰 문제다. 선발 카메론도 최근 홈런 허용이 잦아졌고, 애슬레틱스는 원정에서 장타로 승부를 낼 수 있는 전력이다. 스프링스 역시 원정에서 준수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불펜도 체력 안배가 잘 되어 있는 만큼 총체적 전력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우세가 기대된다.
→ 예상 스코어: 오클랜드 5 – 3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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