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MLB 워싱턴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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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5 22:44본문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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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맥켄지 고어 (3승 5패, ERA 2.88)
최근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꾸준한 제구와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홈 경기에서 강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 홈 낮 경기라면 리그 상위권 선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
MIA: 유리 페레즈 (1패, ERA 12.00)
부상 복귀 후 1차 등판에서 3이닝 4실점. 구위는 살아있으나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 부족이 뚜렷했다. 아직 정상 궤도에 올라오기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다시 원정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 선발 우위: 워싱턴 내셔널스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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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불펜은 윌리엄스의 호투 이후에도 3.2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시즌 내내 불펜의 안정감 부족이 문제점으로 작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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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불펜은 정크의 롱릴리프가 돋보였고, 벤더와 파우처 등 접전 상황에서 한계가 있지만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 불펜 우위: 마이애미 말린스 (미세 우위)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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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타선은 병살타 2개와 낮은 득점권 집중력(10타수 2안타)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홈 타격감은 여전히 살아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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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타선은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권 해결력 부족이 문제(역시 10타수 2안타). 그래도 장타력과 기세 면에서는 약간 더 나아 보인다.
→ 타격력: 양 팀 모두 기복이 있으나 ‘막상막하’로 분류.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 싸움에서 워싱턴이 명확히 앞선다. 고어는 홈에서 매우 강하며 낮 경기 성적이 특히 뛰어나다. 반면 페레즈는 복귀 후 아직 밸런스가 맞지 않고, 또다시 원정 경기다. 타격과 불펜은 팽팽하나, 선발이 승부의 무게를 확실히 가져가는 경기일 수 있다.
→ 예상 스코어: 워싱턴 5 – 3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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