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MLB 애틀랜타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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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5 22:42본문
선발 투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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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그랜트 홈즈 (3승 5패, ERA 4.07)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미만 3실점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압도적인 피칭이 부족하다. 다만 낮 경기에서 강한 흐름을 보이는 점이 유일한 긍정 신호. -
COL: 오스틴 감버 (2024년 5승 12패, ERA 4.75)
시즌 첫 등판으로 컨디션은 미지수. 그러나 작년 원정에서 유독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팀 내 가장 꾸준한 투수였다는 점은 기대 요소.
→ 선발 비교: 홈즈의 최근 흐름은 아쉽지만, 감버의 복귀전이라는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애틀랜타의 미세 우위’로 분류.
불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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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불펜은 최근 스트라이더가 완벽히 제 몫을 해줬고, 이후 불펜도 실점은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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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불펜은 돌랜더가 무너진 뒤에도 몰리나가 2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며 비교적 선전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접전에서의 무게감은 떨어지는 편.
→ 불펜 비교: 애틀랜타의 ‘미세한 우위’.
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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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타선은 아쿠냐 주니어를 중심으로 득점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8타수 3안타)을 보였으나, 전체 타선의 흐름은 여전히 아쿠냐에 편중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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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타선은 스트라이더에게 완벽히 봉쇄당했고, 9회에야 간신히 1득점을 올렸다. 원정 타격 부진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 타격 비교: 애틀랜타의 근소한 우위.
결론 및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는 아쿠냐 주니어 중심의 득점 루트와 비교적 나은 불펜, 그리고 홈 경기라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다. 콜로라도는 감버의 복귀전이 변수지만, 원정 타격 부진과 투수 불안요소가 여전하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결국 한 방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
→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4 – 3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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