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수나◈

오사수나는 경기에서 예수스 아레소와 아이마르 오로스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하여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는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레노 감독은 5-3-2 포메이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안테 부디미르가 브리안 사라고사와 함께 공격을 주도할 전망이다. 부디미르는 이번 시즌 13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사수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상대의 공세를 막고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고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티에리 코레이라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그 외에는 상당히 정상적인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후, 코르베란 감독은 포백 전술을 다시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에서는 우고 두로가 팀 내 득점 1위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디크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는 원정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조직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승점을 얻으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오사수나는 홈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역습을 활용하여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발렌시아는 포백 전환을 통해 수비 안정성을 높이고 역습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지만, 팽팽한 경기 속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