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 26일 16:00 - 고양 소노 vs 서울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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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23-11-26 12:13본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연속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SK는 직전 경기(11/24)에서 원주 DB 상대로 86-8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그 이전 경기(11/20)에서는 서울 삼성을 82-75로 이기며 4연승 행진 중에 있습니다. 시즌 전적은 8승 4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디드릭 로슨에게 트리플 더블을 허용했지만, 자밀 워니(32득점, 6어시스트, 20리바운드)가 효율적인 경기를 펼쳐 골밑을 장악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습니다.
김선형은 백코트를 이끌며 오세근(8득점, 7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강인함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또한, 안영준이 복귀 후 3경기째에서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인사이드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팀입니다. 자밀 워니와 오세근의 트윈 타워가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영준의 힙류 효과로 서울 SK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 SK가 (10/24) 원정에서 90-79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의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탓에 2쿼터(20-25) 추격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불안한 리드 속에서 마쳤습니다. 그러나 클러치 타임에 자밀 워니(30득점, 5어시스트, 17리바운드)가 골밑을 폭격하며 이적생 오세근이 호흡을 맞춘 경기였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며 김선형(12득점, 8어시스트)과 오재현(11득점)이 백코트에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허일영이 3점슛 3개(적중률 75%)를 성공시키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승리의 내용이었습니다.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전성현(27득점, 3점슛 6개)과 이정현(15득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1옵션으로 나선 재로드 존스(11득점, 5리바운드)가 자밀 워니의 압도적인 경기에 대항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김진유가 33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이었습니다. 서울 SK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팀의 장기가 되는 속공으로 응징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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