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직전 경기(12/9) 원정에서 창원LG와의 경기에서 76-84로 패배하며 6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전 경기(12/5)에서는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상대로 86-81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시즌 전적은 12승 6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패배에서는 허훈이 18득점을 기록했지만 정성우의 부진으로 백코트에서의 시너지가 나타나지 않았고, 하윤기는 22분간 무득점으로 침묵했습니다. 패리스 배스는 21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문성곤은 2득점에 그쳤습니다. 리바운드에서 -7개로 밀리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습니다.

​◈서울 삼성◈

직전 경기(12/8)에서 원주DB에 67-91으로 패배하고 이전 경기(12/5)에서는 창원LG에 82-95로 패배하여 6연패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로써 시즌 전적은 4승 15패가 되었습니다. 코비 코번과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의 결함과 속공을 많이 허용해 패배했습니다. 세컨 유닛의 지원이 부족하고 이원석이 김종규와의 맞대결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패배의 이유로 지목되었습니다. 서울 삼성은 원정에서 22연패의 수렁에 빠져있어 믿기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수원KT는 허훈의 합류로 백코트 전력이 강화되었으며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원KT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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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26) 홈에서 88-83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하윤기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허훈, 패리스 배스, 마이클 에릭이 힘을 보태 승리했습니다.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과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부진과 파울 관리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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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4) 원정에서 90-87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맹활약하며 하윤기 등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이 높은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이원석을 제외한 선수들이 득점 부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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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는 허훈의 합류로 백코트 전력이 강화되었고, 상대가 이원석이라면 1라운드 맞대결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 삼성은 원정에서의 22연패로 인해 신뢰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