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2월2일 16:00 - 정관장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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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23-12-02 12:30본문
◈정관장◈
정관장은 직전 경기(11/28)에서 홈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1(21:25, 25:23, 25:16, 25:18)로 승리를 기록하며, 이전 경기(11/24)에서는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에 1-3(19:25, 26:28, 25:23, 23:25)으로 패배한 후 5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체 성적은 5승7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연패 동안 잦은 범실로 인해 공격 효율성이 저조한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30득점, 45.28%)와 아웃사이드 히터 지아(24득점, 56.76%)가 막강한 쌍포의 위력을 발휘한 경기였습니다. 이소영을 대신한 선발 출전한 박혜민(9득점, 42.11%)은 탄탄한 리시브와 끈질긴 수비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고, 중앙 블로커 정호영(10득점, 21.05%)이 블로킹 5개로 팀을 지탱했습니다. 서브(5-5)는 비슷하지만 블로킹(12-8), 범실(17-18)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거둔 경기였습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경기(11/29)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1-3(25:19, 19:25, 22:25, 20:25)로 패배하며, 이전 경기(11/24)에서는 홈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3-1(25:19, 28:26, 23:25, 25:22)으로 승리한 후 2연승이 중단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전체 성적은 6승6패로 나타나며, 블로킹 9개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최정민(18득점, 42.11%)과 아베크롬비(25득점, 42.11%)가 분전했지만 표승주와 황민경이 득점 부족으로 인한 나머지 한쪽 날개의 침묵이 문제가 된 경기였습니다. 폰푼 게드파르드 세터가 블로킹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표승주(5득점, 26.32%)의 득점 부재로 팀 분위기가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최정민이 후위로 빠지면서 안혜림(3득점, 20%)이 중앙에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IBK기업은행은 중앙의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폰푼 게드파르드 세터가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하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IBK기업은행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 IBK기업은행은 (11/24)에 홈에서 3-1(25:19, 28:26, 23:25, 25:22)로 승리한 경기에서 브리트리 아베크롬비(35득점, 42.86%)가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황민경(12득점, 50%)이 리시브와 공격에서 활약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표승주(11득점, 34.84%)와 최정민(10득점, 36.84%)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에 점차 적응해가는 공격수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20득점, 33.33%, 범실 11개)와 지아(26득점, 42.11%, 범실 8개)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잦은 범실로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 경기였습니다. 중앙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렸고 블로킹(6-7), 서브(1-3), 범실(24-19)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정관장이 (10/17)에 홈에서 3-0(25:15, 25:15, 25:23)로 승리한 경기에서는 이소영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메가(21득점, 47.4%)와 지아(18득점, 41.5%)가 막강한 쌍포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19득점, 43.6%)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서브(1-7),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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