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6일 18:30 - 키움히어로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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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06-26 16:27본문
◈키움(후라도 24시즌 7승4패 3.65/24 상대 6.1이닝 3실점)◈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한화 타선을 압도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도 매 경기 긴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데 1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땅볼유도능력을 발휘하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NC(카스타노 24시즌 6승3패 3.72/24상대 1승 1.35)◈
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잠시 고전하는 흐름도 있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좌타자 상대로 .211 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6.2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윤하가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최주환과 김재현의 적시타, 6회 최주환의 희생타로 3-0으로 앞서 나가다 김선기, 김성민, 조상우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한 이후 8회 최주환의 병살타때 한점을 만회하고 9회말 도슨이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키움이 6-5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7회 박세혁의 투런 홈런과 손아섭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8회에는 서호철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 김영규가 1실점하고 9회 이용찬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카스타노는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구위가 좋은 투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변화구가 예리해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투수다. 키움이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에는 많은 좌타자들이 있고 카스타노는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211 로 확실히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투수다. 전날 김영규를 잘 공략하기는 했지만 카스타노의 투심과 슬라이더 조합은 제대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카스타노는 키움 상대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물론 키움 선발 후라도도 올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고 NC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NC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후라도는 주자를 많이 내보내는 스타일로 타선의 집중력이 좋아진 NC 타선이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 다. 후라도가 호투해도 불펜은 여전히 불안한데 전날 NC 불펜이 무너졌지만 키움 불펜 역시 무너졌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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