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파이터스 vs 오릭스 버팔로즈 경기 분석 (2025년 5월 15일 기준)
선발 투수 비교

• 닛폰햄: 호소노 하루키가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선다. 작년 1군 성적은 9.1이닝 4실점으로 무난했으며, 올해 2군에서는 2승 1패 ERA 2.10, WHIP 0.99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과거에 비해 제구가 개선된 모습은 긍정적이다.

• 오릭스: 테라니시 나루키가 1군 데뷔전을 치른다. 웨스턴 리그 7경기 ERA 2.86로 보여준 결과는 준수하지만, 1군에서 통할지는 미지수. 강속구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 선발은 경험 측면에서 호소노가 약간 우위로 평가된다.

불펜 비교

• 닛폰햄은 키타야마가 최근 흔들렸고, 후쿠타니를 중용한 판단 미스로 8회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불펜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 오릭스는 미야기와 코다지마가 불안했지만, 마무리진 퍼도모-마차도 조합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정리했다.

→ 불펜은 양 팀 모두 기복이 존재, 최근 흐름은 비슷한 수준.

타격 비교

• 닛폰햄은 흐란밀 레예스의 개인 활약이 돋보이며, 좌완 상대 의존도가 크다는 약점이 있다.

• 오릭스는 전체적인 타선 밸런스가 살아났고, 히로오카의 역전 만루홈런 등 중심타선의 결정력도 개선되고 있다.

→ 타격은 오릭스가 다소 우세하지만, 대동소이한 흐름.

결론 및 예상 스코어
두 팀 모두 1군 데뷔 혹은 시즌 첫 등판을 치르는 선발이 나오며, 후반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최근 닛폰햄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흐름을 잘 마무리해 왔고, 홈 이점도 존재한다.
→ 예상 스코어: 닛폰햄 4 - 3 오릭스
→ 예상 승리팀: 닛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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